제52회 4차 강릉 여름캠프

[맨트]

 

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524차 여름캠프, 지난 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다시 한 번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강릉수양관에는 약 천여 명이 기대에 부푼 캠프 첫날을 맞았습니다.

 

인터뷰) 장기순 / 기쁜소식분당교회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고 이른 아침, 성도들은 풍성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본당에서는 새벽말씀부터 오전 A, B 시간까지, 그리스도인의 삶에 꼭 필요한 주제들로 설교가 진행되면서 신앙을 점검하고 말씀을 양식 삼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장숙자 / 기쁜소식강릉교회

 

오후 시간, 독서토론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독서개발연구원의 심문자 원장이 마음의 DNA를 바꿔라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깊은 사고력을 키우고 한 번 더 생각해야 보이는 마음의 세계를 설명하면서 나도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권안미 / 기쁜소식울산교회

 

성도들이 모인 자리에는 늘 기쁜 찬송이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 준비한 공연들. 특히 첫날 저녁예배에는 가수 서수남 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성도들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어진 기쁜소식 원주교회의 트루스토리와 강릉구역에서 준비한 특송으로, 예배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4차 강릉캠프에서는 기쁜소식인천교회 박영준 목사가 주강사로 저녁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5, 38년 된 병자를 완벽히 살리신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처럼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온전하고 깨끗하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들의 웃음과 소망으로 가득한 제524차 여름캠프는 오는 5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온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