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거창에선 어린이 캠프
<앵커> 구미와 거창에선 어린이 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곁에 있을 땐 어리광만 피우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의젓하게 캠프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눈이 많이 내려 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주일학교 학생들은 즐거운 찬송을 부르며 2차 어린이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종이접기, 민속놀이, 젠가 등 다양한 클럽활동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산을 하며 힘들었지만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단체 미션을 통해 반별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말씀 시간. '나도 베드로처럼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사 목사는 베드로가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고기를 잡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캠프는 김천과 거창, 구미 여러 곳에서 밝고 소망 있는 미래를 열어나갈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정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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