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탄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선 26일 최병훈과 김영균 전도사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선 26일 마하나임 신학교를 졸업한 두 명의 전도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복음만을 섬기는 삶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날 결혼식장엔 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김영균 전도사와 정소윤 사모, 그리고 최병훈 전도사와 신민정 사모는 각각 기쁜소식 도봉교회와 구례은혜교회로 파송 받았습니다.
주례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위해 살면서 귀한 열매를 맺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빛으로 이끄는 귀한 가정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형 결혼 축하해.
앞으로 도봉교회에서 복음만을 위해 살길 간절히 바란다.
축하해.
소윤아 행복하게 잘 살아.
언니, 언니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 구례에 가서도 그 구례 사람들과 같이 마음을 나누길 바라.
행복하길 바라고, 생명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리포터>
믿음의 삶을 시작한 이 두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Good News TV 박혜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