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를 소개하는 링컨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25일, 26일 이틀 동안 무대에서 변화된 모습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리포터>
성탄절인 25일.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에서 작은 링컨들과 함께하는 마음의 여행, ‘The Day of Lincoln’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끝없는 고통과 죄로 방황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밝게 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 행사는 짧은 기간에 학생들이 팜플렛을 만들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등 모든 행사를 자체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오후 4시, O.T.시간에는 홍보 영상을 통해 학교를 소개하고, 교감선생님의 환영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6시부터는 링컨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기찬 댄스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3인조 가스펠 그룹 제가모스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와 남미의 열정적인 댄스 불레리아는 어색했던 친구들의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한 학생은 링컨스쿨에서 마음의 세계와 변화된 모습을 경험담을 통하여 참석한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링컨학생들이 지난 8월 아프리카 현장체험학습 및 봉사활동에서 얻은 기쁨과 행복을 담은 댄스 레코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친구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주된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정돈해주었습니다.
이어서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의 교장인 심성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하여 사람들의 생각의 출처가 어디인지, 생각을 믿고 살아갔을 때 결과가 어떤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메시지가 끝난 뒤 링컨 학생들은 참석한 친구들과 다과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3년간 링컨스쿨 안에서 배운 복음을 친구들에게 마음껏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펼쳐진 이번 행사가 링컨스쿨 학생들과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