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8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26일과 27일 구미와 인천에서 있었습니다. 2000년 전 태어나신 예수님을 바로 무대 위에서 만난 관객들은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리포터> 12월 26일.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기쁨이 구미 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위해 도우미들은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캐롤송이 오케스트라의 서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막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까지 두드린 테너 우태직의 노래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인터뷰> 그냥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예수님 탄생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그냥 몰랐던 부분 단순하게 그냥 예수님 탄생에 대해서만 알았던 분들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모습이 아마 경의로웠을 거 같고요. - 조세진 (구미 순천향병원) <리포터>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한 3막에 이어 4막에서 복음을 마음껏 표현한 헨델의 오라트리오 메시아는 예수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제가 정말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꼭 보고 싶어서 1년을 기다렸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이었고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 정찬미 (새로넷 방송 앵커) <리포터> IYF 대표 고문 박옥수 목사는 모양조차 없어 비워진 마구간에 나신 예수님이 자신이 비워진 마음에 찾아와 풍성하고 자유롭게 일하실 것이라며 구미 시민들에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전 참 그라시아스 공연단이 합창단이 여기 구미까지 와서 이런 공연해서 좋습니다. 아주 우리 구미 시민들이 아주 따뜻한 성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 오늘 목사님도 또 좋은 말씀 해 주시고, 저는 참 이런 공연이 우리 구미시에서 열린 것에 대해서 대단히 뿌듯하고, 어쨌든 매년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민병조(구미부시장) <리포터>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 속에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 어느 때보다 구미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Good News TV 박현정입니다. <리포터> 전 세계 곳곳을 돌며 순수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27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를 주제로 감동의 선율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했습니다. 바로크 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성악곡의 형식인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 칸타타와는 달리 격조 높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더욱 친밀하게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교육감들 많은 귀빈들이 칸타타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합창단은 매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올해도 크리스마스의 명곡들을 화려하고 깊이 있게 들려주었습니다. 1막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의 명곡으로, 2막은 2000년 전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실제 베들레헴을 재현한 무대와 노래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3막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롤로 엮어 재미있는 테마와 익살스런 연기를 선보였고, 4막은 헨델의 메시야 중 여러 곡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바이올린 나오는 부분이 너무 멋있었고요. 관현악이 진짜 되게 인상 깊었어요. - 최혜인 (장양중학교) 제가 제일 감명 깊게 본 거는 일반 합창단보다도 뮤지컬 식으로 공연을 함에 있어서 너무 감명을 받았고... - 최성경 (구립합창단) <리포터> 공연이 끝난 후 박옥수 목사는 비어있는 마구간에 예수님이 탄생할 수 있었듯이 우리들 마음에도 주님을 위한 빈 자리를 남겨 두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시지> 여러분 마음을 한 번 비우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더러운 냄새 나는 마구간이 영광스러운 자리로 변하듯 여러분 마음이 평화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음을 갖고... <리포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 그리고 크리스마tm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했습니다. 2009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시민들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Good News TV 이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