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스트리아 비엔나교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비엔나교회 성도들은 세미나 전부터 인근 지하철역과 공원에서 홍보물과 소책자를 나눠줬습니다.
그러면서 만난 사람들과 신앙상담도 나눴습니다.
한편 이번 세미나가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지난 비엔나 월드캠프 민박 제공자들과 IYF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28일부터 비엔나 시내 중심가에서 열린 세미나엔 많은 현지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월드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니코씨를 비롯한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하면서 3일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에 함께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김진수 목사는 아벨과 야곱의 예를 들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우리 연약함 그대로 나아갈 때 축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참석자 대부분이 남아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를 상담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사람 뿐 아니라 신앙생활이 많이 낯설었던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만나 한층 가까워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