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뉴욕에서 10월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칸타타는 한결같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뉴욕에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어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소식에 인근 주민들은 기대를 안고 마하나임 홀을 찾았습니다.
2000년 전 베들레헴으로 돌아간 듯 참석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한 모습에 안타까워 했습니다.
단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공연은 무대에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도 칸타타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정말 즐겁습니다. 눈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것과 합창단의 노래는 대단합니다.
의상도 최고였고 환상적이었습니다.
<리포터>
더불어 우리 죄를 위해 태어나신 예수님도 떠올리게 해 참석자들은 깊은 감사에 젖었습니다.
<인터뷰>
매우 좋은 음악이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공연이었습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리포터>
성탄절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한 10월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뉴욕 시민들이 잊고 지내던 예수님을 떠올리게 하는 복된 기회가 됐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