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미 멕시코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무려 2000만 명의 인구가 모여 사는 멕시코시티에서 복음이 힘 있게 전해졌습니다.
<리포터>
멕시코시티 교회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멕시코시티 내 토슬리투에서 디비전 델 놀떼 교회가 이사하고 처음으로 연 성경세미나로 인근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교회 청년들의 아카펠라와 합창이 있었고, 지역교회 앙헬목사의 기타 공연과, 김미라 사모의 특별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창세기 3장을 중심으로 총 7차례 말씀이 진행 됐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신재훈 목사는 근본 마음과 죄, 회개, 그리고 구원을 주제로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완전해졌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세미나엔 새로운 교회에 흥미를 가진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죄로 고민하던 사람들은 복음을 들으며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참석자 중 이삭 에르단데스씨는 우리는 모두 죄인이란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성경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내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것이 무척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교회 안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마음 속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마음에 말씀이 심겨졌습니다.
작은 씨앗과도 같은 말씀 이후에 많은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는 큰 구원의 역사로 나타날 것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