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7일 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수능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 스쿨은 여느 고등학교와 다름없는 대입 준비 열기로 뜨거운데요.
100%의 진학률을 기록하는 링컨하우스 스쿨의 특별한 입시 준비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이곳은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입시 준비 현장.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보며 여기저기 흩어져서 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얼굴은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여느 학교와 다름없어 보이는 이곳에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졸업한 1기 31명 학생들은 경희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의 국내 대학과, 해외 유학으로 100% 진학률을 기록했고, 선배들의 뒤를 이어 2기 학생들은 목사님을 통해 듣는 말씀과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꿈을 가지게 되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검정고시 성적과 활동사항, 자기 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을 하고 학교에서는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면접을 준비시켰습니다.
표현력, 인사하는 법 등의 기본예절과 태도에 대해 배우며 그것을 모의 면접 시간에 실제로 연습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면접을 보면서 유의해야 사항이나 어떤 기본적인 거 예절이나, 예의 부분 같은 것들도 진짜 많은 부분에 이렇게 가르침을 주셔서, 진짜 제가 그걸 통해서 진짜 면접에서 하나하나 기억 하면서 이렇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박지은(부천 링컨하우스 스쿨3)
<리포터>
미국, 아프리카 해외현장 학습과 지역 축제 참가 및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견문과 생각의 폭을 넓히며 이는 입시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세 번씩 아침마다 갖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말씀 속에서 힘을 얻고, 오전에 정규 수업과 오후에 자율 학습을 통해 공부에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저녁 모임을 하면서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두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 나가는 학생들.
2010년 대학에 들어가는 전국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Good News TV 김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