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한웨슬레의 첫 선교지로 알려진 조지아주에 참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3일간의 아틀란타 성경세미나 소식을 종합해봤습니다.
<리포터>
9월 24일.
미국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잠자고 있는 미국인들의 신앙을 깨우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많은 분들을 세미나 장소로 이끄셨습니다.
매 시간 400여명이 참석했고, 150여명의 새로운 분들은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 제임스(성경세니마 참석자)
저는 그리스도인의 교회 안에서 자랐고, 신학교를 나왔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크게 충격을 받은 것은 많은 기독교단과 교인들이 성경 말씀을 표면적으로 안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성경 말씀은 말씀 그대로를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말씀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리포터>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센트럴 올림픽 파크 축제에 굿뉴스코 단원들이 참가해 문화공연을 통해 성경세미나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조니 웹스터(기쁜소식애틀란타교회)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고 이번 공연은 사람들에게 오늘 5시에 있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3년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의 공연이 좋다고 했고,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리포터>
26일 오후 5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 도미닉 도일(칸타타 참석자)
이런 경험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합창은 놀라웠고 조명과 노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말씀은 정확했고, 저와 관련되는 부분도 많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말씀에 마음이 열렸습니다.
다음 해에도 꼭 올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도 같이 데리고 올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 이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와 칸타타 공연은 수많은 애틀란타 시민들이 성경 속에 나타난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