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렸었죠.
우리 선수들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끊임없는 도전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현장으로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가 있는 17일 저녁, 기쁜소식 선교회의 성도들은 전국의 교회로 몰려듭니다.
<인터뷰>
이번에 한국전 당연히 이제 한국이 우세한 차이로 1:0으로 이길 거 같고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박주영 선수가 골 넣을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김휘문(부산대연교회)
오늘은 대한민국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한은석(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 16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1전을 준비합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다 같이 응원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예, 여기 보시면 이렇게 열정적인 무대로 사람들이 응원을 하기 위해 모여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희는 승리 할 것입니다.
- 장종은(부산대연교회)
<리포터>
대부분의 국민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한 목소리로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동안 선수들은 더욱 힘을 얻습니다.
접전 끝에 4:1.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고, 져서 아쉽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한국팀 비록 아르헨티나팀에게 졌지만 꼭 나이지리아에서 이겨서 16강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김남일 선수 골 꼭 넣으세요.
화이팅. 화이팅.
- 이설(부산대연교회)
<리포터>
그 동안 교회에 바쁜 일정 속에 잠시나마 응원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성도들은 복음의 일에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어느 팀들도 이변을 만들 수 있고, 대한민국도 이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3일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 할 것을 기대 해 봅니다.
Good News TV 황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