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부터 이틀간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대전 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지난 3월, 한 달간 있었던 한밭교회 전도학교를 마치고 전도훈련을 받은 형제자매들을 중심으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공연 준비와 전도를 하는 동안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3월 달, 3월 초부터 김성훈 목사님께서 전도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도학교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향한 마음이 다 죽어 있었고, 또 믿음을 향한 마음이 다 죽어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우리의 마음을 살려주셨고, 우리의 마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또 복음을 향한 소망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오선균집사(기쁜소식한밭교회)
<리포터>
신나는 IYF 건전댄스와 아프리카 아카펠라, 그리고 남성중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의 굳어 있던 마음을 풀어주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산책를 통해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얻듯이 참석자들은 성경산책을 통해 삶을 삶아가는 지혜를 얻습니다.
집회 강사인 류의규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을 통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으면 지혜롭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끝을 본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시지>
미래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설 걸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기 치고, 간음하고, 살인하고, 도적질 하고, 마음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지, 정말 하나님을 설 걸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함부로 살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경히 여길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인터뷰>
친구, 제 친한 친구가 권유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는데요.
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서 제가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 게 잘못이 됐고, 이제 앞으로를 어떻게 무엇을 믿으며 살아야 되는지 그런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게 돼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김지만(기쁜소식동대전교회)
<리포터>
GNN News 차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