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창원대학교에서 컬쳐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15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거친 후 다음 달 10일부터 개최될 창원대 컬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하게 됩니다.
<리포터>
15일 목요일, 아침 8시부터 창원대학교 정문에서는 창원대 굿뉴스코 동아리 학생들의 컬쳐 홍보가 한창입니다.
때 아닌 추위에 주춤하기도 하지만, 홍보 하는 학생들의 얼굴은 밝기만 합니다.
매 년 서울에서만 했던 컬쳐가 올해부터는 지방 각지에서 열리게 돼 창원대학교 학생들은 컬쳐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녁 6시에는 창원대학교 산합협동관에서 컬쳐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오프닝 무대인 굿뉴스코 동아리 학생들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컬쳐 홍보 동영상, 인도 전통댄스를 보는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원래 자원봉사 이런데 특별히 관심 없었는데, 이 영상물 이런 거 홍보 보면서 되게 자원봉사 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뭐 나누어 주는 거 이런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어요.
- 강혜원(중국어학과2)
세계문화체험박람회인지는 모르고요. 그냥 자원봉사 해서 왔는데요.
되게 엄청 규모도 엄청 크고, 되게 기대돼요. 어떻게 될 지.
- 윤혜원(경영학과2)
<리포터>
IYF 진해지부장 김재홍 목사는 어려움과 부담을 만날 때 마음이 강해질 수 있다며 컬쳐 행사를 하면서 생기는 힘든 일들은 강한 마음을 생기게 하고, 강한 마음을 자기 개발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컬쳐를 통해 많은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IYF를 접하고 복음의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창원대 컬쳐는 오는 5월 10일부터 4일간 진행됩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