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7일 토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뉴욕의 봄도 싱그러운 꽃들과 화창한 날씨로 하루하루 따뜻하게 바뀌고 있는데요.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다녀 간 모든 시민들의 마음도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마지막 날 모습을 전합니다.
<리포터>
뉴욕 맨하탄 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성경세미나가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한 주간 가진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 된 복음을 알지 못 해 어둡고 절망 속에 살아왔던 많은 뉴욕 시민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에 이끌려지는 참석자들을 보며 하나님의 손길이 그들의 마음을 붙잡고, 구원으로 인도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한 번 와보고 싶더라고요.
왜냐면은 제가 조그만한 소책자를 많이 받았어요.
길에서도 받고, 옛날에 플러싱 어디 식당엔가를 갔는데 그게 있더라고요.
전혀 몰랐는데 제가 그거를 읽어보니까 좀 관심이 있었고, 읽다 보니까 뭔가 끌리는거예요.
그래서 한 번 와봐야겠다. 그러고 왔었어요.
목사님이 설명을 하시면서 우리 죄는 우리가 기도해서 지금 사해지는 게 아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 다 이루었고, 죄에서 완전히 해방 됐어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예화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형편없는 인간임을 발견하고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거지 나사로처럼 자신이 보기에 옳은 것이 아닌 예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메시지>
여러분 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그냥 머리에만 받아들이지 말고, 여러분에게 맞던 안 맞던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하나님 말씀이 여러분 마음에 자리를 잡으면 말씀은 여러분 안에 놀랍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내 죄가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로 속죄된 것을 믿었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 돌아가신 것에 믿음이 왔습니다.
나는 여태까지 예수님께서 과거의 죄와 내가 고백하는 죄만은 위해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나의 미래의 죄를 위해서까지도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마음에는 죄가 없습니다.
- 로렌조(뉴욕 퀸즈)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듣고 거듭난 참석자들이 뉴욕에 있는 각 교회와 연결되어 믿음의 삶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뉴욕에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끝이 났지만, 이어 애틀란타와 뉴올리언스에서 있을 성경세미나가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서지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