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천시민들을 위해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개최 됐습니다.
지방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공연인지라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리포터>
봄의 향기가 가득한 4월 13, 14일.
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구역집회 및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한창입니다.
장소를 구하는 부분에 주위 사람들의 반대로 순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먼저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으로 믿음을 세우고 일을 진행할 때 넉넉히 이기게 하신 하나님을 경험 했습니다.
IYF 건전대스를 시작으로 쁘레모, 블레리아, 아카펠라, IYF 홍보영상 등을 보며, 참석자들의 마음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으며 행복을 나눈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앤셜리반의 뮤지컬 영상은 마음으로 전하는 그 사랑이 참석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눈시울을 붉게 했습니다.
인생을 계획하고 최선을 다해 살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패의 연속입니다.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겼을 때, 참 된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남혜안 IYF 육영위원은 전했습니다.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을 거라는 종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2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원기씨는 율법이 너무 어려워 신앙을 포기 했었는데, 예수님이 다 이루었단 사실에 감사했고, 부인 박지영씨는 학생 시절에 복음을 들었지만 풀리지 않아 의문으로 남았는데 이사온 걸 계기로 다시 연결되어 복음이 풀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공연을 보면서 모든 큰 기쁨과 슬픔이 있을 때는 눈에 보이진 않지마는 그래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동안 너무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았던 거 같기도 하고, 참 마음에 좀 아프기도 하고, 너무 뜻 깊은 공연 본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리포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없어서 고통 하는 형제자매들이나 새로운 분들에게 이번 공연은 자기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조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