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을 들으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말씀 듣기전 공연 들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찬송 주셨구나!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주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마음에서 합창단들의 노래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대구 시민들에게도 전달됨을 본다.
자기를 믿고 자기가 하려고 함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가 신앙을 하려는 사람, 자기가 기도하려고 사랑하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을 사단이 잡고 있기 때문에 신앙은 열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맛보고 자기 노력이 무익함을 깨달음사단은 내가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과는 망하는 것이다. 둘째 아들의 마음에 `나도 마음 먹으면 되지. 성공할 수 있어. 율법 지킬 수 있어.` 하지만 기생에게 빠진 것처럼 죄에 빠지만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자기에게서 돌이켜 하나님을 믿음신앙은 포기를 했을 때 찾아오는 것이다.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은혜를 입는 것이다. 자기에게 길이 없는 것을 아니까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심 내 영혼을 아버지 속에 맡기자. 그 때 아버지의 은혜가 임한다.  
이제 내 방법 말고 하나님 손에 맡기겠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야기는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대구시민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잘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은 다 망했습니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탕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탕자의 삶은 제 마음과 너무나도 일치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들으면서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이제껏 몰랐습니다. 서울집회를 인터넷으로 듣게 되었는데, 대구집회에선 직접와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이선장/ 계명대 교수)
장로교회에서 4개월간 공과공부를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괴로워 하던 중에 버스정류장에서 집회전단지를 받고 아저씨(황정학씨)가 생각나서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해서 같이 참석했어요. 이론이 있어도 의가 있어 복음이 안 이루어졌는데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롬7:18) 말씀을 들으며 풀어졌어요. 마음이 바뀌면서 그걸 모르고 지금까지 선을 만들어서, 선을 쌓아서 천국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을 알았어요. 목사님 저녁 말씀 중에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말씀 들으면서 그럼 내가 의롭다고 하면서 믿음이 왔어요. (유창업/ 경일대3)  
무역업을 하며 한때는 왕처럼 부족함 없이 살았는데 망하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나와 하는일마다 안되고 꼬였죠. 고기배 타는 일까지 했지만 허리를 다치면서 그것 마저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인생이 너무 처절했죠. 그러면서 전에 미국 시카고 집회 때 제 마음에 도전이 되었던 말씀을 하신 박옥수목사님이 생각이 났고, 인터넷에 들어가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담이 막혀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저를 상담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계속 되어진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이젠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감사하고 소망이 되어집니다.
대구는 지금 예배당 건축을 하고 있다. 교회 형제자매님들도 일하지만 교회 한번 간적 없는 건축 기술자들도 함께 건축하고 있다. 이번에 그 분들 또한 말씀을 듣고 싶어서 하루 일정 2시간 일찍 작업을 끝내고 참석하고 계신다. 그분들 중에 공사 맡은 소장님이 세미나에서 구원을 받았다. 일하러 오셔서 돈도 벌고 구원도 받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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