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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전 대전도집회 셋째날
2006-10-27





본문말씀 : 열왕기하 4장17절~37절

어느 누구도 온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로마서 8장37절에 보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는 말씀이 힘이 됩니다.

우리 몸에 병균이 들어오지만 몸이 병균과 싸워 이기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병균에게 지면 병이 드는 거예요. 보통 사람에게는 하루에 암세포가 100여개 정도가 생기지만 우리 몸에 있는 T세포가 다 잡아먹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 우리 마음에 죄의 유혹, 두려움, 근심, 고통이 몰려올 때 우리 마음이 지면 두려움에 잡히고 죄에 슬픔에 빠지지만 우리 마음이 이기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넴의 귀한 여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그 집에 들어온 후에 옛날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시련이 와도 고난, 어려움, 슬픔이 와도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십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니까.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토끼는 호랑이 뱃속에서 다 소화되어서 호랑이의 피와 살, 뼈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입니다. 마찬가지로 내 사상, 주관, 성품이 있는데 어느날 예수님과 부딪혔습니다. 예수님의 생각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내 마음을 이겨주셨습니다.

38년된 병자에게 예수님은 ‘걸어가. 걸어가. 내가 걸어가게 해 놓았어.’ 38년된 병자는 ‘내가 어떻게 걸어가. 나는 못 걸어가.’ 예수님의 생각이 38년된 병자의 생각을 이겼기 때문에 38년된 병자는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호랑이와 토끼가 싸우면 호랑이가 이기고 예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싸우면 예수님이 이깁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옳아.’ 그러면서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입니다.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부딪힙니다. 빛이 올 때 어두움이 물러가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안에 있던 내 생각을 다 물러가게 하십니다.

틀림없이 오빠 나사로가 죽었는데 예수님은 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는 마르다 생각이 이겼지만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서 마르다의 생각은 다 죽고 예수님의 살았다는 말씀만 남았습니다.
내가 확실히 보았기 때문에, 내가 경험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것 때문에 신앙의 모든 문제가 생깁니다.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는데 보통 사람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을텐데 이 여인은 냉정했습니다. 이 여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 집에 들어온 후로는 내 책임 아니다.’ 그러면서 죽은 아들을 엘리사가 쉬는 침상위에 올려놓았고 엘리사는 그 아들을 살렸습니다. 그래야 엘리사가 쉴 수 있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아닙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이 때 예수님의 마음과 부딪혀야 합니다.

사자하고 사슴하고 싸우면 사자가 이기는 것처럼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싸우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예수님의 마음에 잡혀 먹혀야 합니다.

예전엔 내가 보기에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쁘고 그랬는데 예수님의 말씀과 부딪혀보니까 내 생각이 틀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죄가 있다는 내 생각이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예수님이 내 안에, 나는 예수님 안에. 이젠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가 될 때 사랑하는 예수님이 다 처리해 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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