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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세미나 4일째-하늘이 열리고
2005-06-03


죄 때문에 우리를 향해 닫혀 있던 빗장을 하나님께서 풀고, 하늘을 여셨습니다.
주홍같이 붉었던 우리의 죄가 흰눈보다 더 희어졌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몸 안의 모든 피를 쏟아 우리 죄를 도말하셨습니다.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
이루실 것이 아니라, 다 이루셨습니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이사야 38:17)


우리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것을 쉽게 쫓고는 합니다. 요한복음 9장의 날 때부터 소경인 자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임했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많은 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들을 여간해서는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 눈에 나는 죄인입니다. 매일 방탕과 미움과 갖가지 욕구들을 꺾지 못하고 살아가는 악한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심성인 율법 앞에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세상의 모든 죄는 예수께서 담당하셨고, 나의 죄, 우리 모두의 죄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시겠습니까, 나의 생각을 믿으시겠습니까?

선과 악을 분별하는 눈이 생긴 순간부터 인간은 자기가 왕이 되어 자기 자신 이외에는 믿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죽을 때까지 공부해도 세상의 지혜조차 다 배울 수 없는 한계 속에 갇혀 사는 존재일 뿐이면서도 인간은 “자기의 생각” 밖에는 믿지 않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 가운데는 전국 각지를 돌며 사람들의 치료해 왔다는 어떤 안수집사님도 계셨습니다. 서울에서 잠실 대전도 집회 전단지를 보시고, 한번 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다가 기회를 놓치고, 이번 강릉 대전도 집회 전단지를 보고, 특별히 시간을 내셔서 해람관에 오신 분이신데,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에 마음이 열리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왔던 당신의 전력을 내려놓치는 못하시는 모습이셨습니다.

가만히 전해지는 말씀을 듣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열리고, 어느 순간에는 나의 죄가 씻은 듯 사라지게 됩니다. 아무 수고나 노력도 필요 없이 “구원”은 이미 내 마음에 임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하늘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세상에 죄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풍성할 뿐입니다.

실제로 생명에 이르는 길은 넓고 쉬우나, 우리의 눈에 그것이 좁고 협착했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분들께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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