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후속집회 3일째를 맞이 하였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제목처럼 강사 손석균 목사님께서는 의인이 믿음으로 사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울산 KBS의 대전도 집회를 마치면서 거듭나 교회 안에 더해지는 분들이 많았다.
후속집회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새롭게 의인으로 거듭나신 분들도 많이 참석하였으므로 `후속집회 양육반`이 형성되어 양인식 목사님의 굳히기 말씀도 전해졌다.
강사 손 목사님께서는 계속하여 창세기3장 말씀을 통하여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다.
『성경은 내 모습을 성경은 정확하게 가르쳐 준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알게되면 저절로 믿음이 생기게 되어 있는데
자신의 모습을 모르기 때문에 믿음이 안 생기는 것이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주님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열심히 믿어 보려고 애를 쓴다.
마치 비행 조종사가 계기를 믿어야지 자기의 감각을 믿으면 안 되듯이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단이 넣어 준 자기 감각을 믿고 살아왔으므로 비행 착각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열심히하여 부족함을 채우면 신앙을 잘 하는 것이라고 마귀는 속여 놓았다.
하나님은 자기의 열심을 가지고 신앙을 하려고 하는 자를 `대적자`라고 하셨다.
신앙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이제 진리의 말씀 앞에 나로 말미암은 열심은 죽이고
주님의 열심이 신앙을 할 수 있도록 끌고가는 참된 신앙인이 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열심이 오늘 우리에게 이 귀한 집회를 하게 하셨고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을 마귀의 손아귀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는 생명의 말씀이 오늘 울산 땅에 전해지고 있다.
주의 열심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또 찾으시고 이끄실 것을 생각할 때 집회의 남은 시간들이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