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귀국발표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변화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귀국발표회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아나?
안다.
우예아노.
귀국 발표회 보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리포터>
현지에서의 마음을 품고 돌아온 8기 단원들의 축제 한마당, 2010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귀국발표회 바톤을 대구가 이어 받았습니다.
3월 6일 주말을 맞은 사람들은 부푼 기대와 함께 IYF 대구 센터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전통댄스를 비롯해 연극, 뮤지컬, 아카펠라, 메시지로 알차게 구성 된 귀국발표회는 그 어느 공연보다 의미 있고 풍성합니다.
단원들이 해외 각 국에서 경험한 마음으로 표현했기에 웃음과 감동을 전해부며 모두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 정말 이렇게 웃고 이런게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참 이렇게 좋은 1년 동안 너무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 김윤옥
그 전갈에 물리면서 요한의 그 마지막 꿈을 잃지 않고 하나님에 감사하는 모습을 정말 감동이 찡했습니다.
- 김석종(대구과학대총장)
<리포터>
대구 귀국발표회는 지금까지 지역 IYF 행사들로 연결된 저명 인사들과 의료봉사단 홍보를 통해 만난 의사도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대학생들이 활동 하는 것을 보면서 세계는 하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계 속의 주력으로 정말로 힘을 키우고 자라나는 그런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더 큰 미래를 짊어질 일꾼으로 역할을 다 해주기를 기대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세환(경북교육청 초등학교육과장)
<리포터>
공연관람 후 IYF에서 마련한 립셉션에서 단원들의 가족들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예술가로서 어떤 정도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모든 사람들이 공연을 잘하는데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너무 자랑스럽게 대견스럽습니다.
이제는 그냥 자기 인생을 잘 살아갈 거라고 그렇게 판단이 되네요.
- 백경곤(8기 러시아 백송이 단원 아버지)
이번 공연에서 아이들이 마음이 많이 강해져서 돌아오고 정말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이 정해지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어져서 감사합니다.
- 김연아(8기 케냐 최누리 단원 어머니)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대학생들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믿음을 배우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준 귀국발표회는 부산에서 계속됩니다.
Good News TV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