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귀국발표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제8기 굿뉴스코 귀국발표회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3월 15일까지 열립니다. 28일 전주 삼성문화회관 공연 소식입니다. <리포터> 2010 제8기 굿뉴스코 귀국발표회가 강릉에 이어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1,800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으로 객석을 북쇄통을 이뤘습니다. 관객들의 부푼 기대와 설레는 마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단원들은 다녀 온 나라에 대한 그리움을 댄스와 아카펠라, 뮤지컬, 그리고 트루 스토리로 표현 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피오나는 꽃 아도니아를 소재로 한 러시아 팀, 수확의 기쁨을 표현한 아프리카 팀에 이어 뉴올리언즈에 닥친 거대한 폭풍 카트리나로 인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느꼈던 그 마음을 표현한 북미 팀의 뮤지컬 앤 설리반으로 장식한 1막에 이어 전사가 된 중남미 단원들, 어느새 한 가족이 된 중국팀의 중화천적부 그리고 멀리 라이베리아 땅에서 진정한 행복을 맛 본 정대철 단원의 트루 스토리, 아카펠라 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은 관객들의 마음에 볼거리 뿐만 아니라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새로운 기쁨과 행복, 그리고 여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굿뉴스코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강해지고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왜 이렇게 밝고, 천사들이예요. 얼굴들이. 출발 할 적에 아픔 같은 것도 있던 학생들도 많을 거 같은데 갔다 와 가지고 전혀 달라 져 버리고 천사가 되어버린 이 모습들이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체험을 통해서 보다 더 완성이 되 가는 이런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 신국중(전북 교육위원회 위원) 너무 감동적이라 마음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변화된 게 꿈만 같습니다. 그동안에 아이들과 사는 게 전쟁이었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변화된 모습이. <리포터> 계속되는 귀국 발표회를 통해 그들이 만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Good News 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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