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0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페루에서 시작된 2010 월드캠프의 열기가 파라과이로 이어졌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19일 새벽있었던 개막식 현장을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리포터>
2010 파라과이 세계대회 개막식이 2월 18일 아순시온 꼬메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계대회는 800여명의 학생들이 큰 기대를 안고 참석 했습니다.
<인터뷰>
제일 중요한 것은 구원받고 예수님을 조금 더 알아가길 바랍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루이스 가빌리안(파라과이)
<리포터>
개막식은 파라과이 현지악단의 하프 연주로 시작 됐습니다.
이어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각 나라의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한국 링컨학생들의 태권무와 부채춤은 매 동작마다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하나님의 은혜로 이 아름다운 캠프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계획 속에서는 이렇게 할 수 없었는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는 이미 다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일로 인해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되우시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하고 싶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파라과이도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을 넓히길 바랍니다.
- 빅터 메자(파라과이)
<리포터>
아순시온시 시장, 청소년부 차관, 대학 총장 등 70명의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블랑코 파라과이 부통령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습니다.
아순시온시는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와 파라과이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고, 하나님이 항상 이 앞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신기하고 좀 더 같이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가치를 되찾는 일을 하는 IYF같은 단체가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실함과 사랑, 함께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로메로(전 파라과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리포터>
오늘 시작하는 파라과이 세계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집니다.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