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페루에 이어 파라과이에서 2010 월드캠프가 열립니다. 막바지 준비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2010 월드캠프를 일주일 앞두고 파라과이 IYF는 홍보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가장 큰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을 캠프를 알리고자 번화가 곳곳에서 문화의 밤이 열렸습니다.
쇼핑뎃솔과 센트로공원, 그리고 메디칼로페스 공원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열린 공연은 관심을 끌었고 현지 방송사인 파라비시온에서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또, TV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월드캠프가 지속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0일엔 쉐라톤 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현지 언론사의 관심 속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라과이 IYF는 월드캠프의 취지와 현지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캠프 준비에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신앙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오후 4시엔 박방원 선교사와 김태호 선교사를 강사로 복음반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쁜 준비 과정 속에서도 말씀과 기도, 그리고 마음의 교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파라과이 IYF는 8일부터 10일까지 성경세미나를 여는 등 말씀에서 힘을 얻으면서 2010 월드캠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조상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