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0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린 2010년도 직분자 교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믿음과 소망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둘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9일 저녁에도 기쁜소식 강남교회 컨벤션 센터에서는 한해 동안 교회에서 일 할 직분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2010년 기쁜소식 강남교회 지역 및 구역 등 조직이 조정되고 신규 직분자까지 확정된 이후 열린 이 모임은 부담과 두려움으로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복음을 향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인터뷰>
목사님께서 일찍이 서울을 다 얻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서울 사람들을 얻어도 다 받지 못하는 그런 좁은 마음이 있었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또 주님을 믿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안타깝게 여기셔서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넓히시고 우리 마음에 믿음을 주셔서 우리도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얻을 뿐만 아니라 이 서울 시민들을 받을 수 있는 마음으로 가꾸기 위해서 이 직분자 교육을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 박문택장로(기쁜소식강남교회 장년회장)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창세가 38장에 나오는 다말과 유다의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과 사단이 주는 절망에 대해 분명하게 짚어 주었습니다.
특히 다말이 처했던 형편과 그 속에서 느꼈던 절망,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던 마음을 이야기 할 때는 성경 속 다말이 현실 속으로 나온 듯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메시지>
그런데 문제는 유다는 다말에게 셀라를 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라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말씀과 여러 간증을 통해 사단이 뿌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봤던 것처럼 직분자들 또한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믿음을 먼저 갖고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 크게 마음에 남았고요.
보통 우리가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 후에 믿음을 가지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고 거꾸로 믿음을 가졌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맛볼 수 있다. 그 말씀이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 이정석(72구역)
저 앞에도 많은 형편이 있고 또 우리가 직분을 받았지만 이 직분을 정말 내가 믿음으로 종을 따라서 살 수 있을까. 그 마음이 순간순간 들 때가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함께 계셔. 그 말씀 한 마디로 이 앞에 든 생각들이 다 없어지고, 정말 하나님 한 분만 내 마음에 계시면 하나님 능히 나를 통해서 큰 역할을 이루시겠구나. 하는 그런 믿음들이 들어와서 참 기쁘고 좋았습니다.
- 박문택장로(기쁜소식강남교회 장년회장)
<리포터>
2010년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은 복음의 일을 해 나갈 때 사단 역시 두려움과 절망을 가지고 다가오지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이 긴 여운을 줍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