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6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졸업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전국에 있는 링컨하우스 스쿨은 졸업식을 앞두고 발표회를 열었는데요.
링컨 하우스 부천 스쿨도 졸업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월 5일 금요일 저녁,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에서는 3년의 추억을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졸업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남미의 뜨거운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볼레리아와 제가모스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 된 본 행사는 홍검표 시장님과 김실 인천광역시 교육위원장의 격려사로 링컨 학생들이 사회의 지도자로 자랄 것을 격려 하였습니다.
특히 3년의 시간 동안 성장하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많은 내빈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된 본 행사에서는 3년 동안 갈고 닦은 여학생들의 렛미업과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타신, 그리고 아프리카 현장 체험의 추억을 회상하며 공연한 댄스 레코를 통해 졸업 발표회의 열기를 뜨겁게 했습니다.
가족에게 마음을 닫고 살아왔던 박소영 학생이 링컨하우스 스쿨을 만나면서 마음이 열리고 가족 모두의 마음을 알게 되어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학생으로 바뀌게 된 트루 스토리를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이 3년 동안 정말 마음을 열고, 또 마음을 받으면서 살아온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이었던 거 같아요.
굉장히 풋풋하고 또 이렇게 순수한 모습들 때문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내내 관람을 했는데요.
- 최영찬 어머니(학부모)
<리포터>
3년 동안 폐지와 박스를 수집하여 모은 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진유생님은 감사패를 받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메시지를 전하여 모든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전한 오성균 목사의 축하 메시지는 학생들 한 사람이 잘 되는 것은 여러 사람의 꽃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링컨하우스 스쿨을 만났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3년 동안 링컨 생활을 하면서 마지막에 링컨데이를 하면서 친구들을 초청하고, 친구들에게 우리의 3년 동안 지냈던 삶을 보여주면서 친구들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을 바꿀 수 있고, 그랬던 점이 가장 좋고, 인상에 남습니다.
- 노영은(링컨하우스 부산스쿨)
<리포터>
졸업 후 링컨에서 배운 마음을 가지고 복음 앞에 힘 있게 대학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을 기대 해 봅니다.
Good News TV 김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