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뉴욕에서 3주 후에 열릴 굿뉴스코 워크숍을 앞두고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2월 1일 뉴욕 맨하튼 업타운에 위치한 버나드 대학 다이아나 홀에서 굿뉴스코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 자원봉사단체인 아이디어 리스트가 주관한 이번 홍보는 굿뉴스코를 포함해 피스코 등 미국의 대표적인 27개 봉사단체가 한 곳에 초청 되었습니다.
굿뉴스코 워크숍을 앞두고 있는 굿뉴스코 미국 지부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굿뉴스코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찾던 중 자원봉사자 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22개의 비영리단체가 모였고 자원봉사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 참가했습니다. 우리에게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관심 있는 학생들이 우리에게로 찾아왔습니다. 행사를 통해 굿뉴스코에 흥미를 보이는 100여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크리스티(IYF 뉴욕지부)
<리포터>
그 어느 다른 부스보다 인기 있는 굿뉴스코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빕니다.
실제 굿뉴스코를 다녀온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체험담을 듣는 사람들은 큰 관심을 보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책자를 보면서 홍보원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인터뷰>
사람들은 자원봉사 일을 하고 싶어서 이곳에 옵니다.
이미 마음이 열려있는 이 사람들은 자원봉사를 하기를 원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귀고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에 도전할 마음이 있습니다.
굿뉴스코를 통해서 70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무너뜨리고 자신을 포기하는 것인데 이 사람들은 이런 기대감이 큽니다.
현지 사람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하는 삶이 다른 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현지 사람들과 함께 고통하고 함께 즐거워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좋아합니다.
- 이부자케(IYF 회원)
<리포터>
이번달 26일부터 갖게 될 굿뉴스코 1차 워크숍에서 모집한 단원들은 3번의 워크숍을 거쳐 올 해 여름 각 나라로 파송 될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안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