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몽골국립대학교 강연 및 성경세미나

[맨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몽골 울란바토를 방문한 102일부터 4, 박 목사는 저녁 성경세미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몽골의 교육관계자들과 만나 마인드교육 전파를 위한 협력을 도모했습니다.

 

3일과 4일에는 몽골국립대학교와 식품과학기술대학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1942년 설립된 몽골국립대는 몽골에서 명문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2006년에는 박옥수 목사에게 명예 철학박사를 수여했습니다.

150석이 가득 채워진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몽골국립대 학생 및 교수진에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몽골에서도 한국처럼 마인드학교를 만들어 세계 최고의 학교로 키울 것이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이 삶을 발전시킨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식품과학기술대를 방문해 교수진과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했습니다.

바람세 전 총장과 신임총장이 박 목사를 환대했고, 강연 전 짧은 환담을 나눴습니다. 강연장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학생들을 위한 공연으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박수세례 속에 강단에 선 박옥수 목사,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그린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배우면 어렵고 길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바담체첵 / 식품기술폴리텍 교사

 

4일 오후 2시에는 기쁜소식 울란바토르 교회에서 성도들과 시민들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플루트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연주, 그리고 다채로운 음색의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고, 몽골 노래인 몽골의 평야’, ‘조국등이 울려 퍼지며 기립박수와 환호 속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관객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는 성경세미나의 마지막 시간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처럼 모두가 즐거워하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확실하게 인류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셨다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말씀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마디나 / 몽골 다르항

인터뷰) ​에르덴토야 /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이번 박옥수 목사의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은, 몽골을 새롭게 할 마인드교육과 복음의 씨앗을 심는 뜻 깊은 일정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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