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YF 월드캠프 폐막식

[멘트]

전 세계 60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변화의 항해, 2023 IYF 월드캠프가 78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캠프의 마지막 안녕을 고하는 폐막식은 캠프 마지막 날인 23,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부산 시민과 함께 한 지난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은 그라시아스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민이 함께 해 더욱 성대한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마치며 박문택 IYF 회장은 월드캠프는 마치더라도, 월드캠프에서 배운 마음의 힘을 믿으며 살면 어느새 주변과 내가 변해있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아쉬움과 격려를 담아 폐회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베라 / 러시아 

인터뷰) 그렉 / 케냐

 

이어 이수성 제29대 국무총리, 김성원 국회의원도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IYF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월드캠프에 함께 한 해외 참가자들의 문화공연, 서로간의 전혀 다른 풍습과 문화,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인도와 키리바시, 우크라이나, 미국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번 월드캠프가 담아내고자 한 주제 연결된 세계가 참가자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변화로 이끌었는지 보여주었씁니다.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무대로 페막식의 2,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월드캠프 내내 수준 높은 무대로 참가자들의 귀와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러시아 정상급 음악가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지막까지도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60여 개국 청소년들과 장차관, 대학교 총장 및 기독교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연령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서울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의 진가가 묻어나는 정통 클래식 무대부터, 아카펠라, 가요, 가곡, 찬송가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IYF 설립자, 그리고 이번 월드캠프의 주강사로 한 주간 참가자들에게 성경 속 마음의 세계를 전한 박옥수 목사. 청소년뿐 아니라 이곳에 자리한 모든 사람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랑을 믿으면 죄에서 벗어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과 밝고 건전한 삶을 살길 바란다며 소망과 축복을 담아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테게로보 코수 / 뉴질랜드

 

폐막식의 끝이 다가오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My Way’, 그리고 캠프 참가자들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이 더해진 ‘Time To Say Goodbye’,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새소리어린이합창단, 그리고 객석 모두가 손을 잡게 한 손에 손잡고무대로 아쉽고도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인터뷰) 빅토리아 도시오키아 / 나미비아

 

모두의 가슴에 소망과 기쁨을 가득 채워주고, 특히 전 세계 65개국 청소년들에게 도전할 용기와 강한 마인드를 심어준 2023 IYF 월드캠프. 내년에 더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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