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년간 세계로 나가 자신의 젊음을 팔고 그들의 마음을 얻고 돌아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1기 단원들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1월 29일 기쁜소식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팬데믹의 여운 속에도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150여 명의 단원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펼친 활동내용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인터뷰) 신효영 / 21기 탄자니아
굿뉴스코 21기 단원들의 활동사진으로 꾸민 영상과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문택 IYF 회장이 돌아온 단원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격려사를 전했고,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알루완유 외젠 비티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굿뉴스코 단원 특유의 뜨거운 열정과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는 문화 공연. 중남미와 아프리카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달궜습니다.
21기 윤혜진 단원의 체험담은 아프리카 기니에서 만난 사랑과 변화를 감동과 함께 전했고, 굿뉴스코 21기들의 활동보고 ‘굿뉴스코 클라쓰’ 코너는 나날이 그 규모와 영향력을 키워가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단원들의 귀국을 축하하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가 자신의 생각 속에선 걸을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걸어가라고 하면 걸어갈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게 맞다며 단원들도 형편이 아닌 말씀만을 보고 앞으로 걸어나가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신윤미 / 21기 짐바브웨
오는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21기 단원들의 굿뉴스코 페스티벌. 홈커밍데이에서 들은 말씀을 힘입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가리란 기대가 생깁니다. 굿뉴스티비 김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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