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1월 4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되고 있는 2차 강릉캠프. 새벽체조로 이틀째 아침을 깨웠습니다. 일상에서는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새벽 성경 묵상 시간은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 속에 조용히 잠기게 합니다.
하루종일 말씀이 가득한 겨울캠프. 새벽에는 기쁜소식남양주교회 박미가 목사, 오전 A는 기쁜소식울진교회 최원배 목사, 오전 B는 기쁜소식춘천교회 김진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역 중에 찾아온 어려움과 고통 속에 만난 하나님. 성도들은 그 삶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보며 자신에게도 분명히 일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느껴봅니다.
이번 주에도 복음반과 재복음반, 실버복음반이 운영됩니다. 실버 복음반은 기쁜소식화순교회 정용섭 목사, 재복음반에는 기쁜소식강북교회 김주원 목사, 복음반에는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루하루 진행되는 복음반은 시간마다 차근차근 복음을 쉽게, 그러나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해 선교회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류해온 사람들을 겨울캠프에 초청한 성도들은, 이번 복음반이 이들의 삶에 잊을 수 없는 기쁨을 선물하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유하린 / 기쁜소식용인교회
오후 아카데미 시간. 이번 강릉 캠프에서는 특별히 투머로우지와 책을 매개로 복음을 전해보는 독서토론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한국독서개발 연구원 심문자 원장은 첫날 마음의 DNA를 바꿔야한다는 주제로 사고력과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집에 돌아가면 얼른 복음을 전해보고 싶다며 수업에 열의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정경자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캠프의 즐거운 현장을 담은 사진 파노라마로 저녁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원주지역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평안을 더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분당지역에서 준비한 찬송 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4장을 본문으로, 전날에 이어 믿음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며, 더 이상 ‘믿음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자신을 바라보며 움츠리지 말고, 말씀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진미선 / 기쁜소식원주교회
나의 연약함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기쁨으로 가득한 2차 강릉 겨울캠프. 이어지는 6일과 7일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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