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양관, 2010굿뉴스코 대륙별 훈련 한창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0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겨울캠프가 한창인 대덕 수양관에선 Good News Corps 9기 단원들의 대륙별 훈련이 함께 진행 되고 있습니다. 파송을 앞둔 단원들은 해외봉사 활동 시 꼭 필요한 사항을 배우며 실질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1차 대륙별 모임이 1차 겨울수양회와 함께 28일부터 대덕 IYF센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시아,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로 굿뉴스코를 지원한 15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한 주 동안에 과제로 신약전서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한 이후 어디에서든지 시간만 나면 틈틈이 성경을 읽습니다. 기존 굿뉴스코 단원들은 내년부터 수행할 전문화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했습니다. <인터뷰> 네, 제가 작년에 멕시코를 다녀왔는데요. 멕시코는 세계대회 끝난 다음에 이렇게 봉사활동 구체화 된 게 많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번 미션 활동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서 이렇게 선인장 농장이나 그런 곳에서 농촌의 일손을 돕고 또 사람들과 사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정지경(7기 멕시코) 우리가 국내에 굿뉴스코 헤드코드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해외에 파견되기 전에 이미 그곳 선교사님 또는 해외에 있는 분들과 사전에 그 곳 현지 실정을 파악하고, 또 그 나라에서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해서 학생들에게 책임을 부여하고... - 최현용 교사(아시아M-5) <리포터> 앞으로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언어, 봉사, 복음의 연계되는 새롭고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파송을 약 한 달 정도 앞두고 학생들을 하루 종일 타이트한 스케줄을 따르고 있지만 마지막 워크숍인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 나가 그동안 받은 마인드 교육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Good News TV 황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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