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4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다음주에 열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 지역 교회들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형제자매들의 열의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먼저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갑작스런 추위로 길거리마다 시민들은 겨울옷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지하철 인근에선 추위도 잊은 듯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시민들이 발걸음을 붙잡으며 세미나를 알립니다.
한 쪽 가판대에선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단지를 건네기 위해 손놀림을 쉬지 않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는 구역별로 나뉘어 각 지역 지하철역과 주요 길거리에서 신문을 건네며 홍보했습니다.
세미나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성도들은 세미나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추위도 이겨냈습니다.
오전과 오후 길거리 홍보에 이어 저녁엔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직장일로, 전도로 피곤하지만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찾은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새 힘을 얻었습니다.
죄에서 구원받고도 하나님보다 육신을 섬겨온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새롭게 했습니다.
자신에게서 돌이켜 복음을 섬기는데 마음을 정한 성도들은 새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했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 속에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참 내 마음에 가족들, 또 친구들이 있지만 하나님 편에서도 안 되겠냐는 그런 마음들이 제 마음에 들면서 분명히 아, 내가 보는 눈을 틀린데 하나님이 보시는 눈이 정확하신데, 또 그 영혼들을 위해서 이번 서울 대전도 집회를 준비하셨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지금 참 저희 친구들이나 가족분들 참 부담스럽지만 내가 한 발 믿음으로 내 딛었을 때 참 영혼들을 주시고 또 그들이 정말 이번 대전도 집회에 참석해서 은혜 입겠다는 그런 마음들이 기도회 가운데 들어졌고
- 안승우(기쁜소식강남교회 7지역)
<리포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지만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찬 성도들은 소망 속에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