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9일 목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인도 나갈랜드 성경세미나가 깊은 관심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하루에서부터 멀리는 닷새에 이르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인도 전역에서 현지인 3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리포터>
인도 사람들의 입가마다 웃음이 가득합니다.
한국에서 온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가 부르는 힌디어 찬송에 참석자들은 흥이 절로 나는 듯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뛰어나온 참석자들로 무대 앞엔 춤 한마당이 벌어졌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최혜미와 훌리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멋진 화음으로 참석자들을 감동에 젖게 했습니다.
25일부터 시작된 나갈랜드 성경세미나엔 인도 전역에서 온 3천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멀게는 닷새가 걸리는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사람들은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무척 행복해했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7개주를 지나 2500Km를 3박 4일동안 운전해서 왔습니다.
이곳에서 음악과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쁨의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필립(봄베이)
<리포터>
박목사는 여러 가지 예화와 다양한 몸짓으로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는 지 쉽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그 분이 저에게 책을 준 그날 공부하면서 내 생각에서 내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나는 아직 내 안에 있는 죄에서 해방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많이 걱정했었고, 저는 마음에 있는 죄를 가지고 있는 제 자신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그러나 계속해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었고, 성경에 써 있듯이 죄를 짓는게 내가 아니고 내 안에 있는 사단인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내 행위로는 나는 의인이라고 여김 받을 수 없고 인정받을 수 없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공로로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한 일로 그것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습니다.
내가 한 일이 아닌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한 일로 말미암아서 저는 지금 의인입니다.
- 딜립(voluteer)
<리포터>
세미나 둘째날인 27일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나갈랜드 포스트 등 주요 일간지 기자들이 참석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성경세미나와 박옥수 목사를 중점적으로 취재했습니다.
동시에 언론매체를 통해 현지 기독교 단체의 비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갈랜드 한인 기독교 협회 KAFN과 NBCC등이 주장하는 왜곡된 기사가 세미나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성경세미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