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남미문화 한껏
<앵커> 인천세계도시축전 세계도시관에 파라과이 아순시온 부스가 지난 9월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색적인 남미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세계 각 국 주요 도시들이 모인 전시관의 자리 잡은 파라과이 아순시온 부스. 곳곳에 놓인 신기한 장식품과 벽면 가득한 명소 사진들은 파라과이를 하나의 부스에 담아냈습니다. 8월 개관한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뒤늦은 9월 선보인 아순시온 부스는 IYF의 추천으로 세워진 것으로 남미 부스가 없던 이곳에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는 이곳은 늘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한쪽에 전통의상이 비치돼 방문객들은 직접 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고, 배경을 뒤로 하고 사진을 찍으며 현지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추억을 남기는 방문객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더불어 전시관 인근엔 남미 문화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볼레리아 등 순박하면서도 유쾌한 공연들은 올 가을 볼거리를 찾아 인천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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