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천에서 열린 자연 살리기 축제에 IYF가 초청됐습니다.
화합의 메시지가 담긴 IYF 세계문화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리포터>
가을 햇살이 눈부신 9월 26일.
동천 살리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순천시 환경보호 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깨끗한 동천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식전행사로 초청을 받은 IYF 공연은 굿뉴스코 홍보와 함께 볼레리아, 쁘레모, 레코 등을 선보였습니다.
그 동안 지역행사에 꾸준하게 초청을 받아 왔는데 이번 역시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세계 각 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고, 오히려 주 행사보다 다채롭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인터뷰>
표정이 정말 살아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지금 이 IYF랑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 안영희(빛고을 학교 교사)
<리포터>
변호사 구희승씨는 세계인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흐름이 IYF 안에 있다고 기뻐했고, 순천시 관계자는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시 행사시 계속해서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우선 복장 자체에서도 느끼는 이국적인 풍물이 우리 시민들에게도 넓은 시야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 지고 정작 공연하는 청소년들도 그들이 세계사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그런 덕성을 쌓아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구희승(변호사)
<리포터>
환경 단체 회원들이 흘린 땀과 수고로 동천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내 자신만 위해서 살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을 만나서 이런 복된 일에 쓰임 받은 IYF 회원의 모습엔 감사가 묻어나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천시민들이 IYF의 마음과 하나님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 Good News TV 조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