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수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한국과 일본 곳곳에서 말씀을 풍성하게 들을 수 있는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미나 소식을 종합해봤습니다.
<리포터>
만물이 풍성한 가을.
동시에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물이 사그라드는 이 때, 기쁜 소식 선교회는 하나님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경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2009년 후반기 정기 세미나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기쁜 소식 성북교회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세미나를 앞두고 시내 중심가에 가판대를 설치해 홍보하며 마음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북부산 교회 임정기 목사를 강사로 나흘간 진행되며 서울중앙과 도봉 등 인근교회가 함께하며 특송을 선보이게 됩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도 21일부터 성경세미나 시작됐습니다.
미나미 구민 문화센터에서 김동성 목사를 강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링컨 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히로시마 교회는 평소 전도하던 사람들을 초청하고 상점마다 포스터를 붙이며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으로 세미나를 알려왔습니다.
2009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이 변화된 것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