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세미나를 3일 앞두고 케숀시티에서 IYF 김치 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세미나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필리핀 대전도집회를 위해 필리핀 케숀교회에서는 한달 전부터 한마음으로 집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집회 초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마닐라 시내에 전광판 두 곳에서 박 목사님의 집회 광고가 나가고 있고, 필리핀 한국 주요 신문에 광고와 대통령, 상원의원, 대사관등을 찾아다니며 VIP초청을 하며 IYF를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돌아다니며 IYF 공연과 초청을 하고 성경세미나 티셔츠를 맞춰 입고 가판전도와 포스터,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집회 초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회 홍보를 위해 라디오 방속국에 갔습니다.
아무 일정도 없이 방송국에 찾아가서 요청을 했는데 생방송 중인 아나운서와 함께 대전도 집회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집회 장소는 SM쇼핑몰 안에 스카이돔에서 하게 될 예정입니다.
SM안에서 특정 집회 홍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문화 부스를 설치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IYF 컨츄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집회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SM안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음식 코너에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태권도와 부채춤등을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집회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홍보를 하면서 만난 필리핀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특히 가판전도를 하면서 만난 한 필리핀 현지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 IYF를 초대해 홍보를 할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한달전부터 매일 저녁 7시에 대전도 집회를 위한 저녁 모임을 통해 필리핀 한국 형제 자매님들 모두가 모여서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9월 2일 부터는 예비집회로 태국의 김학철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학철 목사는 빌립보서 3장 8절의 말씀을 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아닌 것을 모두 저주로 여기는 사도 바울의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예비 집회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으로 형제 자매님 모두의 마음이 대전도 집회를 위한 마음으로 바뀌어 가고 박목사님께서 필리핀에 복음을 전하실 날을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 필리핀에서 GNN News 정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