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몽골에서 9월 2일부터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캠프가 열립니다.
돕는 손길들이 모여 행사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는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열릴 2009 몽골 캠프를 앞두고 홍보활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프는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2일부터 4일까지 치뤄집니다.
현지 형제 자매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전해질것을 소망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캠프를 알리고 있습니다.
또 간디 현 노동부장관과 따와 몽골 국립 대학교 총장 등 여러 귀빈들도 초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등 많은 외국인들도 참석하게 되는 이번 캠프엔 주위에 돕는 손길들이 이어져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외무부 외국인 관리청장의 강호약씨가 외국 참가자를 위한 비자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고, 몽골항호 지점장인 하탄바타르씨는 비행기를 대절할 수 있도록 도와 좌석을 여유있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캠프를 개최할 장소가 없어 고심하던 중 행사에 적합한 울란바트로 내 내란달 캠프장을 계약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몽골은 아침 기온이 3~8도로 조금 쌀쌀한 편입니다.
몽골 교회는 이번 캠프가 따뜻한 날씨 가운데 성공리에 치뤄지길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