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LA월드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가 25일 UCLA 로이스홀에서 하루 두차례 열렸습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에 참석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선율에 감동했습니다.
<리포터>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UCLA 로이스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는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버버리힐스에서 초대된 많은 미국인들이 참석해 UCLA 로이스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참석자들은 막이 전환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습니다. 서곡으로 ‘Silent Night Holy Night’이 연주되자 무대세팅과 의상,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2막의 오! 베들레헴의 생생한 연극은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3막과 4막의 화려한 공연에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매료되 연신 뜨거운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예수그리스도 탄생의 참된 의미를 가슴에 새긴 LA시민들은 이어진 박옥수목사의 축하메시지를 들으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Richard Rauh / 참석자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좋은 단체에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훌륭한 공연을 해줬습니다. 너무 아름다웠고 즐거웠습니다.
<리포터>
행복했던 2010 LA월드캠프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칸타타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굿뉴스TV 박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