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26일과 27일 이틀간 청년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문화공연도 함께 어울어져 강사 홍오윤목사의 메시지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아카펠라소리가 홀안에 가득 메웁니다. 26일과 27일 이틀간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청년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청년세미나는 때로는 힘있게 또 잔잔하게 울려퍼진 아카펠라로 참석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퍼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청년형제자매들과 2010 여름캠프 그리고 경로잔치에 참석했던 새로운 사람들과 재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메시지도 전해져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양천교회 홍오윤목사는 요한복음 5장을 통해 38년 된 병자처럼 우리가 할수 없는 자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어 실패와 절망이 없는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청년은 이제 자신의 삶속에서 생각이 아닌 말씀만을 따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며 행사가 마친 후에도 삼삼오오 모여 서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기쁜소식 양천교회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계기가 돼 앞으로 하나님께서 더 크게 일하시겠다는 소망을 가슴에 새기며 세미나는 마쳤습니다.
굿뉴스TV 윤프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