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편 광주를 방문한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 유산을 둘러보며 옛 선비들의 멋에 흠뻑 빠졌습니다.
<리포터>
지금 광주에서는 러시아, 인도, 중국, 한국 학생들 25명이 모여 한국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무등산에 올라온 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하였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백미를 이루었던 송강정철이 머물던 소쇄원에 잠시 들러 조선의 옛 가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처음으로 한국에 왔는데 일주일을 보내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 숲의 모든 것이 너무 아름답고, 처음으로 대나우와 오골계를 보았습니다.
캠프도 너무 좋고, 캠프를 통해 많은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들을 만났으면 좋겠고, 아마도 내년에도 이곳에 다시 오게될 것 같습니다.
- 율랴(누가2반)
어, 제주 ICC에서 진짜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어 성경에는 정말 마음의 세계가 있다고 제가 들었는데요.
이게 정말 학교나 어떤 다른 단체에서도 다른 좋은 곳에서도 알 수 없는 정말 성경에서 귀한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서 좀 놀라웠고, 내가 이거를 알면 정말 제가 살아가는데 많은 정말 지혜가 되겠구나 이런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
제가 잘 모르는 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목사님 말씀이 어, 내 정말 다르지 않다고 틀리지 않다고 마음에 제가 들었는데, 내가 앞으로도 더 이 말씀 듣고 싶은 마음이 들고, 또 이 곳에 와서 이렇게 좋은 경치 구경하면서 관광하면서 제가 마음이 많이 열리는 걸 느꼈습니다.
- 오슬기(누가2반)
한국은 매우 멋있고 아름다운 국가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국가를 방문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 한국의 자연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복음처럼 한국은 아름다운 국가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이 자연은 보았을 때 매혹되었습니다. 전에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본 적이 없었으며 한국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고 좋습니다.
제 마음에서 한국을 반문한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이 매우 좋습니다.
- 파푸(바울9반)
<리포터>
비록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이 번 민박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어질 대덕에서의 2주차 IYF 월드캠프가 기대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