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009한국월드캠프 민박 진행돼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0일 월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지난 주말엔 2009 월드캠프 참가자들이 민박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전국으로 흩어져 한국 가정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마산 소식 들어봅니다. <리포터> 제주도에서 월드캠프 1차를 끝낸 저희 Peter 2반은 밤 새 차를 타고 마산교회에 도착했습니다. 피곤에 지친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마산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사랑을 느끼며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가장 추하고 악한 삭개오와 가장 깨끗하고 고귀한 예수님이 만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은 것 처럼 가장 더러운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이와 같다는 오전 말씀은 우리를 다 아시고 또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그에 이어 E마트에서의 즐거운 쇼핑, 그리고 함안교회에서의 맛있는 저녁 만찬에 저희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인터뷰> 오이에 이렇게 가시 많은 줄 몰랐어요. 봐요. 근데 재밌어요. 따보니까 맛있어요? 네. 맛있어요. 처음 따 봤어. 맛있어요. <리포터> 특히 함안 교회에서 작은 농장에 토마토, 오이 등을 따며 처음으로 내 손으로 딴 야채를 씻어 식사를 준비하고 그 야채들과 함게 구워 먹는 삼겹살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인터뷰>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교회였지만 마음이 너무 따뜻해요. 준비해 주신 모든 것 감사합니다. - 싸위(캄보디아) <리포터> 이 번 이 행복한 민박은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이런 행복한 캠프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상 Good News TV 황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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