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강원도 강릉 IYF센터에서도 막바지 여름을 말씀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한 4차 강릉 여름캠프 소식입니다.
<리포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릉에 제4차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성경을 읽고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바쁜 일상가운데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엔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고자 하는 마음들이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권영자 / 기쁜 소식 분당교회
수양회 때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말씀과 다른 나의 모습을 정확하게 비춰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흥겨운 라이쳐스 댄스와 함께 첫날 저녁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고통스런 인생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은 김순례 자매의 트루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저녁 특송을 위해 성북 구역 형제자매들은 30명의 목소리가 아닌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저녁 주 강사 이강우 목사는 레위기 1장 말씀을 전하며 짐승의 가죽이 벗겨져 화제로 드려질 때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듯 자신의 옮음과 죄악이 벗겨지고 드러날 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남서 / 기쁜소식 강남교회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가죽을 벗기는 것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제 마음에 항상 뭔가를 세우고 사는데 하나님이 벗기시고 제사장이 벗기시는 이야기를 하셔서 감사하고 ,이번에 처남과 같이 오게 되어서 개인교제를 하고 있는데 처남의 마음에 하나님이 그 껍질을 벗기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소망스럽습니다.
<리포터>
설레임으로 시작한 캠프 첫째 날, 이번 캠프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벗고 말씀의 새 옷을 입고 변화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