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말라위에 도착한 굿뉴스 의료 봉사회는 9일부터 나흘간 하루 평균 9시간 이상씩 현지인들을 무료로 진료했습니다. 의사들은 물론 간단한 의료품도 부족한 말라위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어 굿뉴스 의료 봉사회의 손길은 더없이 분주했습니다.
평균 수명 37세로 집계된 말라위에서 무료로 현지인을 돌보는 굿뉴스 의료 봉사회 소속 15명 의사에게 말라위 보건부와 의료협회가 일련의 의료학과증을 발급해줬습니다.
한국에서 말라위를 방문한 굿뉴스 의료 봉사회는 이번 봉사회를 통해 오히려 말라위환자들에게 배워가는 것이 많다고 봉사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9일부터 브라질리아 교회에서 김평호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리아에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파견돼 있지 않아 문화공연을 준비할 수 없었지만 충분한 시간동안 성경메시지를 들으며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브라질리아 교회 성도들도 서로 교제하며 마음으로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경 세미나는 주말엔 강대철 선교사가 강사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