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멍수아에 IYF링컨학교가 설립됐습니다. 진양에서 시작한 IYF링컨학교에서 학생들이 심신이 강해지는 것을 본 관계자가 후원을 하면서 개교가 가능해졌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중국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멍수아입니다. 작은 산골 11개 마을에 스무살이 넘도록 교육에 혜택이 주어지지 않아 무지한 학생들에게 IYF링컨학교가 세워지면서 새 소망의 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진양 링컨학교를 시작하여 멍수아 일컨학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하게 많은 일들을 해주셨습니다. 현장님께서 진양 링컨학교에 있는 70여명이 넘는 많은 아이들의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학교를 통해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을 보면서 감동하여 또다시 이 멍수아에 많은 자금을 투자해 학교를 지어주셨습니다. 학교를 개학하기 전 IYF지원자 중 신청한 40여명의 학생들이 전기를 넣고 길을 만들고 교실을 꾸미면서 학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무료한 방학을 IYF와 함께 뜻깊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과 IYF 굿뉴스코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매일저녁 이곳 촌민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촌민들의 마음에 빛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6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접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이 약속의 말씀을 통해 땅끝과 같은 이 멍수아에 복음이 전해질것이 소망이 됩니다. GNN뉴스 이효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