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여름 대덕캠프 넷째날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7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 입니다. 3일부터 시작된 2차 대덕 여름캠프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4박 5일간 하나님의 말씀에 젖어 성경 메시지를 들으며 복음반에 참석해 분명한 믿음을 갖게 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오늘 복음반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기쁜 소식이기에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조금은 쑥쓰럽지만 기쁨을 감추지 못한 참석자들이 구원간증을 하며 행복을 나눕니다. <인터뷰> 김지호 / 목포시 명륜동 이런저런 교회도 다녀보고 성당도 다녀보고 그렇게 하나님을 접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하나님이 누군지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으로도 잡히지 않고 그냥 막연한 존재, 그냥 내가 기도하면 들어주시겠지 듣기만 하고 끝나시겠지 이런 분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저같이 나약하고 죄 많고 인간을 사하여 주셨다는 것에 대해 크나큰 축복을 느꼈구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더욱더 믿음이 가고 잊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리포터> 기약 없는 흐린 날씨 속에서 세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버스로 15분을 달려 도착한 개울가에서 세례식이 시작되자 거짓말처럼 해가 비췹니다. 사이좋게 세례를 받는 모녀의 모습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인터뷰> 조미자 / 달성군 화원읍 제 인생이 오늘이 마지막 전의 인생이 끝났고요. 이제 오늘 세례를 받으면서 내 육신과 내 몸 모든것을 이 물에 다 깨끗하게 씻고 이제 새로운 인생으로 교회를 위해서 내 남은 영혼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인터뷰> 서라라 / 달성군 화원읍 같이 새로 시작한다는 말처럼 엄마랑 오늘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리포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어 의인으로 거듭난 참석자들이 이제는 주님의 손을 잡고 복음의 길을 따라 걸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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