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굿뉴스 의료봉사단 7월 21일 출국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9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 입니다. 17일 40여 명의 서부 아프리카 팀 굿뉴스 의료봉사단이 출국 했습니다 가나를 거쳐 토고와 베냉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칠 의료인들을 인천 공항에서 만나보았습니다. <리포터> 2010 굿뉴스의료봉사단이 7월17일 첫 출발에 나섰습니다. 가나 토고 베냉으로 이어지는 서부 아프리카 팀 40여명이 인천공항에 모여 그들의 일정과 물품을 확인합니다. 일주간 가나에서 빡빡한 의료봉사 일정을 소화해 내야하는 A팀 35명과 이주간 가나, 토고, 베냉에서 의료봉사를 해야 하는 H팀 4명이 선발대로 나섰습니다. 올해로 3번째로 아프리카를 찾는 박진홍 A팀장은 이미 그리운 아프리카에 가있습니다. <인터뷰> 박진흥 팀장 /소아과 진료팀 저희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요. 작년에 저희들 의료봉사를 다녀왔었는데 저희들이 자신만을 위해 살 때는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 인생인데 남을 위해서 산다는 것이 행복 하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기대감으로 또 아프리카를 다녀오겠습니다. 또 어떤 환자를 만나게 될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리포터> 올해 아프리카의료 봉사단은 가족단위 참가자가 눈에 띄게 많습니다. <인터뷰> 신영준 / 정형외과 진료팀 돌아올 때 마음이 지금보다 훨씬 더 기쁠 것이다. 생각하구요, 고생 하면 할수록 보람이 더크지 않을까 생각하고 떠납니다. <인터뷰> 신정원 / 국제 고등학교1 가나 가는 게 좀 더 색다른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황금자 / 간호팀 마음 따라서 진행 했는데 저희 딸이 중3인데 딸도 원래 가기 싫어했어요. 근데 그 맘을 이야기 하니까 맘 한번 내려놓고 가게 됐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아프리카 가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니까 친구가 한명 그 소리를 듣고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신청기간이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엄마한테 그날 허락 받아가지고 다음날 바로 입금해서 그렇게 갈 수 있게 되서 너무 신기 했어요. <리포터> 의료혜택을 베풀기 위해 아프리카로 향하는 이들이 순수한 아프리카의 사랑을 한가득 받아 올 것입니다. 굿뉴스TV,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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