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월드캠프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이 16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리포터>
꿈같던 대덕에서의 시간을 뒤로한 채 마음으로 가까워진 친구들은 서둘러 기념음악회가 열리는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7월 16일 2010 IYF 월드 캠프 마지막 날 아쉬움을 달래주듯 하늘도 함께 울었습니다.
한국을 가장 잘 맛볼 수 있는 자유관광 시간을 외국인 학생들은 기다려왔습니다.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을 타보고 쇼핑몰을 방문해 봅니다. 화려한 쇼핑몰을 찾은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기념품을 고르고 먹거리를 맛보며 한국인의 풍요로운 만큼 한국사회의 번화함도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마음에 새겨봅니다. 한국인의 사랑으로 새로운 눈을 뜬 외국인 학생들은 회귀본능을 가진 연어처럼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립니다.
굿뉴스 TV, 이영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