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케냐 청소년체육부, 상호협약 조인식
<앵커> 8일 늦은 10시, 부산 센텀 호텔 18층에서 IYF와 케냐 청소년체육부의 상호협약 조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각국의 인사들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리포터> 7월 8일 행사가 마친 후 IYF와 케냐 청소년 체육부 간의 상호협약 조인식이 부산 센텀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케냐에서 가졌던 2008 Peace in 케냐 월드캠프를 시작으로 2009년 케냐 월드캠프에는 케냐 부통령이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오던 중 한국 월드캠프에 와비냐 은데티 케냐 청소년 체육부 차관이 참석함으로 이번 조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아니발 페루 국회의원, 체이 찹 캄보디아 교육부 차관 등 IYF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식전 행사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멀리 케냐에서 온 와비냐 은데티 차관을 환영하는 의미로 특별히 타자마, 말라이카 등 세 곡의 케냐 노래를 준비해 들려주었습니다. IYF의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의 인사말로 조인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도기권 IYF 회장과 와비냐 은데티 여사가 각각 IYF와 케냐 정부를 대표하여 상호협정 문서에 서명하고 교환함으로서 IYF와 케냐 정부 간의 상호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어서 케냐 청소년부 차관인 와비냐 은데티 여사는 IYF가 케냐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진행해 온데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IYF와 힘을 모아 케냐의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일을 함께 해 나갈 것을 소망한다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와비냐 은데티 여사 / 케냐 청소년체육부 차관 이것으로 IYF와 케냐 청소년들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케냐 청소년 스포츠부와 IYF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제안서를 보내어 IYF가 보다 쉽게 케냐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이번 상호협약 조인식은 케냐와 IYF만이 아닌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이기에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돌아보게 됩니다. 굿뉴스TV, 박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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