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13회 IYF월드캠프는 부산지역 언론사들에 의해 여러 차례 보도되었습니다. KBS와 MBC 그리고 KNN등 각 방송사마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리포터>
6일부터 시작된 2010 IYF 월드캠프로 부산이 들썩입니다. 약 30객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문화와 언어를 뛰어 넘어 하나된 IYF의 꽃 월드캠프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입니다.
박옥수 / 국제청소년연합 대표고문
부산에서는 처음 하게 됐는데 캠프 주변 가까운 이웃나라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행사를 하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서로 교류하는 그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의상으로 화려함을 더하는 전통 문화공연과 감동적인 메시지가 내재된 뮤지컬,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소식에 기자들의 움직임은 분주했습니다.
KNN, KBS1 라디오,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은 이색적인 전통 문화공연과 알차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월드캠프를 앞 다퉈 보도했습니다.
특히 IYF 총학생회 이은성 회장은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IYF와 월드캠프의 취지를 분명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은성 / 경희대 3학년
저 같은 경우는 캠프에 있으니까 미국에서도 왔고, 페루에서도, 러시아에서도 왔고, 2008년도, 2009년도 월드캠프에 참석했었는데 그 때마다 만난 친구들과 아직도 메일을 주고받고 있구요...
<리포터>
뿐만 아니라 이번 월드캠프가 학생 중심으로 준비된 것을 밝힐 때 언론 관계자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깨어있는 젊은이들의 축제, IYF 월드캠프를 발 빠르게 취재한 언론관계자들에 의해 부산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IYF의 건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이한나입니다.